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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베를린 한복판 상징건물서 불…인명 피해는 없어

(베를린=연합뉴스) 고형규 특파원 = 독일 수도 베를린 시내의 주요 건물 중 하나인 유럽센터(Europa-Center) 상부에서 11일 오후 1시(현지시간)께 불이 나 소방 당국이 긴급 출동하고 주변 도로가 차단됐다.

베를린 시내 한복판 상징건물서 불
베를린 시내 한복판 상징건물서 불(베를린=연합뉴스) 고형규 특파원 = 독일 수도 베를린 시내 한복판 상징건물 중 하나인 유럽센터에서 11일 오후(현지시간) 불이 나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현지 언론은 아직 원인이 불분명한 가운데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21층짜리 이 건물은 동·서독 분단 시절, 베를린장벽이 들어선 1961년 직후 시기라고 볼 수 있는 1963∼1965년에 세워졌다.

그 이후 이 건물 위로 보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별표 상징 문양은 동독 영토에 둘러싸인 서독의 영역이던 서베를린 자본주의 상징처럼도 여겨졌다.

이 건물은 상점이 70여 개나 있고, 레스토랑과 바 등 다양한 상업시설도 갖추고 있다고 공영 국제방송 도이체벨레는 소개했다.

un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11 23: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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