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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기업 실적 실망에 하락 출발

(뉴욕=연합뉴스) 신은실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는 11일 3분기 첫 기업 실적 발표가 시장 예상을 밑돌아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35분(미 동부시간) 현재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42포인트(0.26%) 하락한 18,280.62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7.04포인트(0.33%) 낮은 2,156.62를 각각 나타냈다.

시장은 기업 실적발표와 유가 움직임 등을 주목하고 있다.

이날 알루미늄제조업체 알코아의 실적발표로 기업 실적발표 기간이 본격화됐다.

알코아의 3분기 순이익은 1억6천600만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4천400만달러 대비 증가세를 나타냈다. 주당순이익(EPS)은 33센트로 전년동기 6센트보다 높아졌다.

다만, 특별항목을 제외한 조정 EPS는 32센트로 팩트셋 조사치인 33센트를 밑돌았다.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 55억7천만달러에서 52억1천만달러로 하락했다. 팩트셋 조사치는 53억3천만달러였다.

개장 전 거래에서 알코아의 주가는 실적 실망으로 5.9% 급락했다.

트위터의 주가는 세일즈포스와 인수·합병(M&A)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에 3% 상승했다. 세일즈포스의 주가는 2% 내렸다.

애플의 주가는 경쟁사인 삼성이 배터리 발화 사태로 갤럭시노트7 단종을 결정하면서 1.9% 올랐다.

지난 9월 미국 소기업들의 경제 여건에 대한 신뢰는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장 전 전미자영업연맹(NFIB)은 9월 소기업 낙관지수가 전월 94.4에서 94.1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7월에는 94.6을 기록해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는 95.0이었다.

9월 소기업들의 신뢰도 약화는 채용공고와 재고 만족도, 재고 투자 계획 등의 감소 때문으로 풀이됐다.

찰스 에번스 미국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오는 12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해 "괜찮을 것(fine)"이라고 밝혔다.

에번스 총재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지난 9월 고용지표가 "꽤 좋은 숫자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 7일 발표된 9월 비농업 신규고용은 15만6천명을 나타내 시장 전망치 17만명에는 못 미친 바 있다.

개장 후에는 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연설에 나선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대통령 선거와 연말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따른 불확실성이 있는 가운데 기업 실적발표까지 시작되면서 앞으로 시장 변동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명품업체들의 예상을 웃돈 실적과 영국 파운드화 약세에 따른 수출 기업 수혜 기대 등으로 올랐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15%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산유국들의 산유량 제한 조치가 세계 공급 과잉을 해결하기 충분하지 않다는 우려 등으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1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37% 하락한 51.16달러에, 브렌트유는 0.43% 내린 52.91달러에 움직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11월과 12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각각 10.3%와 63.3%로 반영했다.

essh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11 22: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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