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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염경엽 넥센 감독 "1·2차전 집중해야 승산있다"

"와일드카드 2경기 열린 것, 큰 이득은 없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LG 트윈스 정말 축하합니다."

준플레이오프(준PO) 상대가 결정된 날, 염경엽(48) 넥센 히어로즈 감독은 차분하게 상대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본심은 그다음에 나왔다.

"깨끗하고 재밌는 경기를 하면서…. 이겨야죠."

LG는 11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서 1-0,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두고 준PO에 진출했다.

경기 직후 연합뉴스와 통화한 염 감독은 "축하 인사부터 하고 싶다. LG 정말 축하한다"고 말한 뒤 "기본에 충실하고, 팬들이 재미를 느끼고, 서로가 후회하지 않는 매너 있는 경기를 펼치고 싶다. 그리고 이기고 싶다"고 했다.

그는 "정규시즌 때부터 충실히 준비한 게 있다. 그걸 지키면 좋은 승부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상대에 대한 경계심도 잊지 않았다.

염 감독은 "LG가 경기를 치를수록 강해진다. 공수에 짜임새가 있고, 우리 못지않은 좋은 주루를 한다"고 평가했다.

LG가 10일 1차전에서 승리했다면 한 경기 만에 끝날 수 있었던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2차전까지 간 것에도 "우리에게 크게 유리하지 않다"고 했다.

염 감독은 "KIA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르면서 투수 쪽에 손실이 컸지만, LG는 선발 요원 두 명(데이비드 허프, 류제국)만 쓰면서 별다른 손실 없이 준PO에 올라왔다"며 "LG는 (선발 요원) 헨리 소사와 우규민으로 준PO 1, 2차전을 치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래도 1, 2차전 승리가 중요하다"는 게 염 감독의 판단이다.

염 감독은 "허프와 류제국이 3, 4차전에는 나올 수 있지 않나. 1, 2차전에서 기선을 제압해야 (5전 3승제인) 준PO에서 승산이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넥센과 LG가 벌일 준PO 1차전은 1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염경엽 넥센 히어로즈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염경엽 넥센 히어로즈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jiks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11 22: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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