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檢, UAE 원자력발전소 검사 입찰 담합업체 수사


檢, UAE 원자력발전소 검사 입찰 담합업체 수사

서울중앙지검[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중앙지검[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이준식 부장검사)는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발전소 비파괴검사 용역에서 담합한 5개 업체를 공정거래위원회가 고발한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앞서 공정위는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검사 용역 입찰 과정에서 지스콥, 유영검사, 아거스, 한국공업엔지니어링, 서울검사, 삼영검사엔지니어링 등 6개 업체가 담합을 했다며 과징금 61억5천만원을 부과했다. 리니언시(자진신고자 감면) 제도 적용을 받은 아거스를 제외한 5개사는 검찰에 고발됐다.

이 업체들은 2011년 9월 UAE 원자력발전소 비파괴검사 용역 입찰에서 똑같은 비율로 지분을 나눠 용역을 함께 수행하기로 합의한 혐의를 받는다.

업체 사장들은 입찰 공고가 난 뒤 만나 낙찰 예정 업체를 미리 정하고, 공동 용역 수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침을 정했다. 이후 실무 임원들이 입찰금액 등 담합 이행안을 결정한 것으로 공정위 조사에서 드러났다.

입찰 결과 사전 합의대로 지스콥·유영검사 컨소시엄이 용역을 낙찰받고, 6개 업체는 각각 용역 지분 6분의 1을 배정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파괴검사는 대형 구조물에 들어가는 금속의 손상 여부를 방사선과 초음파 등으로 외관 손상 없이 파악하는 작업이다.

이미 담합이 여러 차례 적발된 분야로, 이번에 고발된 업체 대부분은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LNG 생산기지 탱크 공사의 검사 입찰에서도 담합이 드러나 올해 7월 기소된 바 있다.

song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11 21:03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