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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등 한국영화 판매 호조…아시아필름마켓 폐막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문을 연 영상콘텐츠 거래시장인 아시아필름마켓이 11일 막을 내렸다.

촉박한 준비 기간에도 올해 아시아필름마켓의 세일즈 부스에는 예년과 비슷한 24개국 157개 업체가 참여했다.

내용면에서도 웹툰, 출판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참가해 엔터테인먼트 토털 마켓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난 8일 문을 연 이후 하루 평균 3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 영상물 세일즈 부스에서는 하루 평균 30회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졌고, 거래성사 결과는 아직 집계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부산행', '춘몽' 등이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행' 후속작 '판도라' 등 후속 라인업에 대한 기대도 높았다.

8∼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필름마켓 현장 모습 [부산국제영화제 제공=연합뉴스]
8∼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필름마켓 현장 모습 [부산국제영화제 제공=연합뉴스]

아시아프로젝트마켓(APM)의 성과도 눈에 띈다.

이 곳에서는 대회기간 국제공동제작자 등 투자 관계자들 간에 550여 회의 미팅이 이뤄져 아시아의 권위있는 투자·공동제작 마켓 행사장임을 입증했다.

프로젝트마켓에 나온 공식 프로젝트 27편 중 서은영 감독의 '괴인', 캄보디아 능 카빅 감독의 '화이트 빌딩', 인도네시아 에드윈 감독의 '사랑과 복수' 등이 인기를 끌었다.

원작 판권을 소유한 출판사와 영화감독 등을 연결하는 '북투필름' 마켓에서는 박연선 작가의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가 첫날 계약을 성사시켰고, 크리에이티브그룹 꿀단지의 '영혼이별식'도 현장에서 프로듀싱 계약을 맺었다. 북투필름에서는 150여 회의 비즈니스 미팅을 이뤄졌다.

마켓 스크리닝(시사)에는 13개국 63편의 작품이 소개됐다.

부산국제영화제 관계자는 "준비 기간이 부족했지만 한국영화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고, 올해 대회는 뉴미디어 콘텐츠 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성과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ljm70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11 18: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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