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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이대훈 "태권도는 계속 좋게 변화할 것"

(서산=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태권도 남자 68㎏급 동메달리스트 이대훈(24·한국가스공사)이 전국체전 우승 후 태권도에 대한 응원을 당부했다.

강원 대표로 나선 이대훈은 11일 충남 서산시 한서대 영암체육관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남자 일반부 68㎏급 결승에서 이주성(한국가스공사)에게 1라운드 기권승을 거뒀다.

태권도 종목은 8월 리우올림픽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득점 상황과 시간 끌기 상황이 벌어지며 지루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당시 이대훈은 "올림픽에서는 워낙 실력이 좋은 선수끼리 대결하다 보니 조심스럽게 경기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재미없게 보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대훈은 이날 우승을 확정 지은 후에도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태권도는 계속 더 좋게 변화할 것이라 믿는다"면서 "그렇게 됐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날 경기장에서는 많은 여성팬이 이대훈을 응원하고, 경기 후 기념촬영을 요청했다.

이대훈은 "대회 장소가 대학교라 그런지, 태권도계 외에도 많이 응원와서 좋았다"면서 "리우올림픽 후 첫 시합이다. 많이 준비 못 했는데, 올림픽 열기를 이어 많이 응원해줘서 감사하다. 응원에 보답해드려 다행이다"고 말했다.

1라운드에서 상대 선수가 오른쪽 다리를 다쳐 기권승을 거둔 데 대해서는 "상대가 같은 팀 선수다"면서 "경기를 잘 마쳤으면 좋았을 텐데, 부상까지 입어서 마음이 안 좋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도쿄 올림픽 출전에 대한 각오를 묻는 말에는 "4년이 남았다. 많은 선수와 경쟁해야 한다"면서 "각오는 대표선수가 정해질 때 말하는 것이 맞다. 제가 확실히 나가는 것도 아니다"고 말을 아꼈다.

이대훈은 앞으로 12월 초 열릴 세계태권도연맹(WTF) 월드그랑프리 시리즈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다.

공격하는 이대훈
공격하는 이대훈(서산=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11일 오후 충남 서산 한서대 영암체육관에서 열린 97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68Kg 강원도 대표 이대훈 대 대구광역시 대표 이주성(왼쪽)의 결승 경기. 이대훈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2016.10.11 mon@yna.co.kr

bschar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11 17: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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