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예술적 시각으로 재탄생한 옛 물건들…'리버스'展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아날로그 TV, 전통 가구 등 옛 물건을 예술적 시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전시회 '리버스'(REBIRTH)가 12일 서울 논현동 스페이스 B-E 갤러리에서 개막한다고 디자인그룹 '엇모스트'(UTMOST)가 11일 밝혔다.

이 전시에선 과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던 물건과 그 물건에 얽힌 개념을 재해석한 엇모스트 참여 작가들의 작품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정치호 작가는 리빙 브랜드 끌렘(KKLEM)과 손잡고 1970년대 TV 소재로 아날로그 디자인에 LED TV 기능을 더한 '월넛 TV장'을 선보인다.

불과 30여년 전에 처음 나온 국내산 TV가 오늘날 세계 초일류 상품으로 선정될 정도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것에 대한 일종의 오마주 작업이라고 작가는 소개했다.

김현희 작가는 전통 가구인 반닫이에 페미니즘적 시각을 더해 반닫이의 기본 틀과 금속 장식만 남아있는 새로운 반닫이를 제작했다. 이처럼 속이 빈 반닫이는 바깥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가던 조선시대 여성들의 삶을 투영한 것이다.

박민주, 권소진, 박영철, 김재현, 송정섭 작가는 중고 시장에서 찾은 플라스틱 동물 모형에 착안, 동물 모형에 LED 조명 등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기능을 가진 오브제로 재탄생시켰다.

전시는 내달 10일까지 계속되며 작품 구매도 가능하다.

문의 ☎ 02-540-6650

예술적 시각으로 재탄생한 옛 물건들…'리버스'展 - 1

luc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11 17:09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