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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경주 태풍피해 도운 전주시 사례…'협력 모델'로 평가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청와대가 최근 지진과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주시의 피해복구를 긴급 지원한 전주시의 사례를 '지방자치단체 간 우수 협력 모델'로 평가했다.

전주시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영상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지진의 여파가 가시기도 전에 지난주에는 제18호 태풍 '차바'로 남부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전주시에서 지난겨울 제설장비를 지원했던 경주시에 마음의 빚을 갚겠다며 긴급히 피해복구 지원에 나서줬고,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서로 협력하며 힘이 되는 모습에 많은 분이 기운을 내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청와대, 경주 태풍피해 도운 전주시 사례…'협력 모델'로 평가 - 1

전주시는 지난 6일 경주시가 태풍으로 큰 피해를 보자, 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 지원단을 구성하고 경주에 살수차와 빨래 차를 즉시 파견해 피해복구 작업을 도왔다.

이튿날에는 라면과 수돗물 병 입수 '전주 얼수' 등의 생필품을 실은 밥차 1대와 자원봉사자 40명을 2차 지원단으로 파견하는 등 경주 시민의 아픔을 함께했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겨울 폭설 피해를 본 전주시에 제설장비와 인력을 보내 복구작업을 도왔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경주가 불안하고 아프다. 지진에 이어 태풍이 덮쳤다. 올겨울 전주에 예상치 못한 폭설이 내렸을 때 경주가 한걸음에 달려와 줬다. 이제는 전주가 간다. 우리가 산보다 먼저 넘어야 할 것이 바로 지역, 그 마음의 벽"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lc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11 16: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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