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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가을철 등산사고 주의하세요"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11일 단풍철을 맞아 산행에 나서는 등산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전북소방본부 "가을철 등산사고 주의하세요" - 1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10월은 등산객 수가 부쩍 증가하는 시기다.

소방당국이 '2015년 월별 국립공원 방문객 현황'을 분석한 결과 10월에 가장 많은 463만명이 산을 찾았다.

220만명이 몰린 9월보다 2배가량 많은 수치다.

등산객이 늘어난 만큼 산악사고도 잦았다.

지난 3년간 전북에서 발생한 등산사고는 모두 1천136건으로, 이 중 146건(13%)이 10월에 발생했다.

사고 원인은 실족 추락이 303건(27%)으로 가장 많았고, 조난 127건(11%), 개인 질환 122건(10%)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6일에는 전북 완주군 동상면 한 야산에서 등산하던 장모(58·여)씨가 40m 아래 계곡으로 추락해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다.

장씨는 다리가 골절되고 가슴과 머리 등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소방당국은 가을 산행을 떠나기 전 등산 계획을 미리 세우고 주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등산사고를 피하려면 산행 전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로를 정해야 하고, 해가 지기 2시간 전에 산에서 내려와야 한다.

특히 가을철은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여벌 옷을 챙기고, 낙엽 등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마찰력이 좋은 등산화를 신는 등의 주의사항을 지켜야 한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산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곧바로 119에 신고해야 한다"며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도록 산 곳곳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을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d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11 16: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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