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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발위기' 제5산단 외자유치 해결…천안시 '안도'

중국 화장품기업 뉴라이프 토지매입 등 후속절차 밟기로


중국 화장품기업 뉴라이프 토지매입 등 후속절차 밟기로

(천안=연합뉴스) 김용윤 기자 = 한때 불발이 우려됐던 중국 화장품 전문기업의 천안 제5산업단지 유치가 사실상 타결, 천안시가 한시름 놓게 됐다.

천안시는 중국기업 뉴라이프(신생활건강집단) 안봉락(54) 대표가 전날 상하이에서 서철모 천안시 부시장과 충남도 관계자 2명과 만나 지난 6월 투자양해각서 교환 이후 미뤄졌던 제5산단 외국인투자지역 입주계획 실행에 앞서 토지매입 등 필요한 절차를 이른 시일 안에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뉴라이프가 투자할 천안 제5산단 일부 모습
뉴라이프가 투자할 천안 제5산단 일부 모습(천안=연합뉴스) 김용윤 기자 = 상하이 등에 기반을 둔 한국계기업 뉴라이프가 국내 투자를 위해 11월중 천안 제5산업단지에 화장품공장을 짓기 위해 부지매입에 착수할 계획이다. 2016.10.11. [천안시 제공=연합뉴스]

서 부시장은 "어제 협상에서 뉴라이프가 화장품공장 설립에 필요한 동남구 성남·수신면 제5산단 내 땅 매입에 착수할 것이라고 확답했다. 11월 중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충남도 대표단과 서 부시장은 뉴라이프의 투자과정이 다소 늦어지면서 '제5산단 투자가 어려울 전망'이라는 소문이 나돌자 중국 현지로 가 안 대표와 협상에 나섰다.

뉴라이프는 국내 시장 진출을 위해 최근 판매조직을 구성하는 동시에 러시아와 남미지역에도 수출물량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 제5산단 진출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서라도 '메이드 인 차이나' 보다는 '메이드 인 코리아'가 마케팅 전략에서도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서 부시장은 설명했다.

뉴라이프사는 5산단 외투지역 3만1천여㎡ 부지에 건물 연면적 4만㎡, 연간 생산량 4천500t 규모의 고가 화장품 제조시설을 건설, OEM/ODM 생산으로 특화해 연간 500억원 규모 매출과 200여명의 지역주민 고용을 계획하고 있다.

1992년 안봉락 대표가 선양에 설립한 종합 화장품회사인 뉴라이프는 상하이와 칭다오, 선양에 생산기지를 두고 중국 전역에 8천여개의 직영 매장을 통해 연간 5천억원 가량 매출을 올리는 우량기업이다.

yy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11 15: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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