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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물산업 시장 진출 물꼬 튼다…대구TP 콜롬비아 프로젝트

한국형 수처리 모델 콜롬비아 이전 방안 수립 주관
한국형 수처리 모델 이전 계획 [대구TP 제공=연합뉴스]
한국형 수처리 모델 이전 계획 [대구TP 제공=연합뉴스]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대구테크노파크(TP)가 '콜롬비아 민간 부문 수처리 기술이전 방안 수립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콜롬비아 물산업 시장 진출을 위한 한국형 수처리 모델 이전방안을 수립하는 것이다.

미주개발은행과 기획재정부(한국수출입은행)가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으로 공동 추진한다.

지난 7월 한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한 콜롬비아 물시장은 2013년 38억달러에서 2018년 49억달러로 연평균 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풍부한 수자원에 비해 낮은 가용성, 수질관리 등 문제를 해소하려고 상·하수도 보급률, 폐수처리율 개선을 목표로 정부 차원에서 한국 수처리 기술 이전을 지속해 요청해 왔다.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이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돼 정부와 반군 간 화해 무드가 조성된 것도 물산업 시장 진출 전망을 밝게 한다.

콜롬비아 물시장 현황 및 전망. [출처 = GWI(Global Water Intelligence)]
콜롬비아 물시장 현황 및 전망. [출처 = GWI(Global Water Intelligence)]

대구TP는 참여기관인 다이텍연구원, ㈜한국종합기술과 함께 내년 3월까지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한 공동기획사업을 주관한다.

현지 현황 분석 및 국내 성공사례 연구, 기술이전 방안 및 실행계획 수립, 콜롬비아 정책실무자 초청연수를 통한 우수 시설 소개 등으로 수처리 인프라 개발 노하우를 제시할 예정이다.

우선 오는 19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하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을 참관하는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시 상하수도공사과장에게 한국형 수처리 기술을 소개한다.

국내 우수 수처리 전문기업, 대구시가 조성하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예정 기업이 현지에 진출하는 기반도 다진다.

이와 함께 대구TP는 지난 6월부터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ODA)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추진하는 '콜롬비아 수처리 실증단지 및 테크노파크 조성 타당성 조사'에 참여하고 있다.

주관기관인 한국종합기술이 실증단지, 대구TP가 테크노파크 조성을 각각 맡는다.

타당성 조사 후 사업이 정상궤도에 오르면 사업비 규모가 200억원대에 이를 전망이어서 대구가 가진 물산업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기회가 될 것으로 대구TP는 기대한다.

권업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중남미 물산업 시장 진출에 필요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기회다"며 "대구가 블루골드로 불리는 물산업 시장에서 중요한 허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yi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11 15: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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