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여성인권단체, 10대 성매매 유인 앱 운영자 고발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여성 인권단체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매매를 알선·유인하는 데 쓰인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 운영자를 고발했다.

십대여성인권센터는 1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길 한국 YWCA 연합회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해 아동·청소년이 보호장치 없이 성폭력, 성착취 현장으로 유입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고발에 참여한 단체는 십대여성인권센터를 포함해 총 255개 여성 인권단체로, 이들은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과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5개 채팅앱 관리자를 고발했다.

이들은 "아동·청소년을 성착취 현장으로 유인하는 경로인 스마트폰 채팅앱 개발과 운영이 방치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앱 운영자들은 수억원의 광고료 등 자신의 경제적 이익 보호만을 주장하고 사회적·법적 책임은 방기한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채팅 애플리케이션 가입 과정에 아동·청소년의 접속을 차단하는 장치를 마련한 데는 한 곳도 없었을뿐더러 이용자가 음란물을 발견해도 신고할 수 있는 조치를 마련하지 않아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해쳤다"고 주장했다.

이들의 고발과는 별도로 채팅앱을 통해 강간·폭행 등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여성 청소년 2명은 채팅앱 관리자 2명을 고소했다.

kj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11 14:09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