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서울대 학생들 "시흥캠퍼스 철회 때까지 본부 점거 계속"

구호외치는 서울대생들
구호외치는 서울대생들(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11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본부 앞에서 열린 본부점거 선포 기자회견에서 학생들이 시흥캠퍼스 실시협약 철회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서울대 학생들이 학교가 추진하는 시흥캠퍼스를 철회할 때까지 본부 점거를 계속하기로 했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11일 오후 이 학교 관악캠퍼스 본관 앞에서 '2016년 서울대 본부 점거 참가자 일동' 명의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서울대 학생들 "시흥캠퍼스 철회 때까지 본부 점거 계속" - 2

총학생회 소속 100여명은 전날 오후 9시30분부터 총장실이 있는 본관(행정관) 4층을 점거한 채 시흥캠퍼스 실시협약 철회를 요구하며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점거 전 열린 전체 학생총회에서 참석자 1천980명 중 1천483명(74.9%)은 시흥캠퍼스 실시협약 철회 요구를 지지했으며, 1천97명(56.2%)이 본부 점거를 찬성했다.

이들은 "점거를 부른 것은 대학본부의 잇따른 불통과 독단"이라며 "학생총회의 선택은 대화협의회를 통해 약속했던 실시협약 사전협의 약속을 파기한 대학본부의 일방 추진에 학생들의 분노가 표출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본관 출입문 통제하는 학생들
본관 출입문 통제하는 학생들(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학교가 추진하는 시흥캠퍼스에 반대하며 서울대 본부를 점거한 학생들이 11일 오전 대학본부 출입문을 통제하고 있다.

이어 "만약 학생 총의를 대변하는 본부 점거 농성을 징계 등 수단으로 탄압하고 시흥캠퍼스 실시협약을 고수하면 서울대는 대학이라는 간판 자체를 내릴 각오를 해야 한다"며 "성낙인 총장은 실시협약을 즉각 철회하고 학생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vs2@yna.co.kr

대학 본관 점거한 학생들
대학 본관 점거한 학생들(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서울대학교 학생 1천여 명이 11일 새벽 시흥캠퍼스 철회를 요구하며 대학 본관 총장실을 점거하고 있다. 학생들이 본관 입구에서 식료품 등을 전달받고 있다. 2016.10.11
kjhpres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11 13:47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