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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 감사 지적사항에 이의신청"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지난 7월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 감사를 통해 지적된 항목 가운데 일부가 사실과 달라 이의신청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케이토토는 "공단이 지난달 13일 케이토토에 감사결과를 통보하면서 이의신청 기간을 주고 10월 말에 감사결과를 확정하기로 합의했다"며 "하지만 공단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이의신청과 소명 과정을 거치지 않은 케이토토 감사결과를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단은 현 사업자와 무관한 사항을 지적하고, 제출한 자료도 미제출이라고 했을 뿐만 아니라 감사하지 않은 내용까지 지적사항에 첨가했다"고 덧붙였다.

케이토토에 따르면 공단은 감사 보고서를 통해 1인 2개의 소매점을 운영하는 것은 선정 기준 위반으로 감사결과 18명의 소매인이 2개의 소매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케이토토는 "이전 사업자인 스포츠토토㈜에서 이뤄진 계약"이라며 "투표권 사업 수탁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 제안요청서와 위수탁계약서에 기존 소매인 전원에 대한 승계 의무를 부과했음에도 이를 감사에서 지적한 것은 무책임한 처사"라고 설명했다.

또 공단이 인력 채용에 필요한 부정행위 금지 서약서 누락, 대표이사 및 본부장 해외출장 보고서 부재, 감사자료 제출 거부를 주장하고 있지만 케이토토 측은 모든 문서를 제출했다고 주장했다.

케이토토는 "감사 보고서에서 지적한 자문 및 고문에 대한 비용은 체육기금이나 공적재원을 사용한 게 아니라 기업의 수익금에서 운용된 부분이라 문제가 되지 않는 사항"이라며 "민간기업에 대한 공단의 지나친 경영권 간섭"이라고 설명했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공단이 위탁 범위인 투표권 발매에 관한 내용을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 경영권에 관한 사항을 지적하며 이를 사정기관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비리로 몰아가려는 의도를 이해할 수 없다"라고 항변했다.

케이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 감사 지적사항에 이의신청" - 1

horn9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11 12: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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