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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접경 中랴오닝 일대 교통인프라 대폭 확충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북한과 인접한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 일대의 교통 인프라가 대폭 확충된다.

중국 단둥뉴스망은 국가발전개혁위의 '동북 옛 공업기지 진흥 3개년 계획 추진 실시방안'을 인용해 총사업비 1조6천억 위안(약 265조6천억원)을 투입하는 127개 중점사업에 단둥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3대 프로젝트가 최종 포함됐다고 11일 보도했다.

중국 정부가 낙후지역으로 꼽히는 동북3성(랴오닝·지린·헤이룽장성의 통칭)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시행하면서 북중교역 거점인 랴오닝성 단둥(丹東)시 주변 고속도로·철도·간선도로를 전면 개선키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2018년까지 ▲ 단둥 콴뎬(寬甸)만족자치현~번시(本溪) 간 고속도로 건설 ▲ 선양~단둥 철도 유선전기화 개조 ▲ 단둥 교통간선도로 전면 개선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콴뎬 자치현~번시 간 고속도로는 총 57억7천만 위안(약 9천579억9천만원)을 투입해 건설되며 단둥 톈차오거우(天橋溝)국가급삼림공원 등의 풍경명승지를 거치면서 선양~단둥 간 고속도로에 이은 북중접경의 '두번째 대통로' 구실을 할 전망이다.

선양~단둥 철도 유선전기화 개조사업엔 30억 위안(약 4천980억9천만원)이 투입되고 올 연말 착공해 30개월의 공기를 거쳐 2019년 완공한 뒤 화물수송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철급 단선으로 설계속도는 시속 140㎞이다.

단둥 교통간선도로 전면 개선사업은 단둥 경내의 성(省)급 간선도로를 중앙 기준에 맞게 업그레이드하는 것으로 총 5억 위안(약 830억원)을 투자해 160㎞ 구간을 수리한다.

단둥뉴스망은 "동북진흥 3개년 계획을 통한 단둥 주변 3개 교통 프로젝트는 조선(북한)과의 특색있는 접경 노선을 형성하고 국경 인접지역 경제발전 등을 촉진하는 전략적 의미를 지닌다"고 평가했다.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 단둥역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 단둥역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realis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11 13: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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