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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영 티칭프로, 아시아 최초 'LPGA 마스터' 멤버

지난 3월 논문 통과…오는 20일 대전에서 수여식


지난 3월 논문 통과…오는 20일 대전에서 수여식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최혜영 골프티칭 프로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티칭앤드클럽프로페셔널(T&CP) '마스터 멤버'가 됐다.

마스터 자격증은 LPGA T&CP 티칭프로 프로그램의 석사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 '클래스A' 자격증을 딴 뒤 15년 동안 꾸준히 학점을 쌓고 논문이 통과돼야 얻을 수 있는 '박사 학위'다.

LPGA 티칭프로 마스터 자격증을 딴 최혜영씨[최혜영씨 제공=연합뉴스]
LPGA 티칭프로 마스터 자격증을 딴 최혜영씨[최혜영씨 제공=연합뉴스]

2000년 한국 여성로서는 처음으로 클래스A 멤버가 된 최씨는 지난 3월 논문이 통과돼 아시아 최초로 '마스터 멤버'가 됐다.

마스터 멤버가 되기 위해서는 논문 뿐 아니라 워크숍에 참가해 주제 발표를 하고 봉사 활동까지 해 학점 300점을 채워야 한다.

최씨가 제출한 마스터 논문의 주제는 골퍼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왼쪽 어깨 부상이다. 최씨는 2014년부터 논문 작업을 시작해 2년여 만에 T&CP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최씨는 "왼쪽 어깨는 허리와 팔꿈치 다음으로 골퍼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부상 부위"라고 설명했다.

최씨는 이 논문에서 8주간 연습으로 부상을 회복하는 프로그램까지 담았다.

최씨는 "LPGA에 마스터 자격증을 가진 분들이 250여 명 정도 있는데 아시아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제가 이 자격증을 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연세대를 졸업한 최씨는 1993년 미국으로 골프 유학을 떠나 1996년 LPGA 티칭프로, 1998년 LPGA 클래스 B자격증, 2000년에 클래스A 자격증을 차례을 따냈다.

최씨는 오는 20일 대전에서 LPGA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터 자격증을 받는다.

ct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11 11: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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