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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근 "기초수급자 영양실조 진료율, 평균의 4.8배"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기초생활수급자의 영양실조 실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작년까지 영양실조로 진료받은 국민은 2만 2천326명이었으며 진료비는 총 47억 9천만원에 달했다.

그 중에서도 지난해 기초생활수급자의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은 48.3명으로 전체(10만명 중 10명) 대비 4.8배 높게 나타났다. 5년 전인 2011년(36.9명)에 비해서도 증가한 수치다.

또 지난 5년간 기초생활수급자의 영양실조 관련 총 진료비는 13억1천만 원으로, 같은 기간 소득 상위 10분위 그룹의 총진료비(12억 5천만원)보다 많았다.

연령별로는 나이가 많을수록 진료를 더 많이 받는 경향을 보였다.

지난해 기준 인구 10만명당 영양실조 진료인원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80세 이상이 107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70대(42명), 60대(20명), 50대(7명) 순으로 나타났다. 10세 이하 아동도 5명이었다.

성별로는 여성이 인구 10만명당 13명으로 남성(7명)의 배 가까이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인 의원은 "영양실조가 증가세를 보이며 국민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며 "정부의 정책에 구멍 난 곳은 없는지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인재근 "기초수급자 영양실조 진료율, 평균의 4.8배" - 1

lis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11 14: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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