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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백남기씨 죽음 관련 유엔 기구 관점 편향돼"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고(故) 백남기(69)씨 죽음을 바라보는 유엔 관련기구의 관점이 일부 편향됐다고 국내 보수단체가 지적했다.

바른사회시민회의와 북한동포와통일을위한모임(NANK), 유엔모니터링센터(UNMC)는 11일 유엔 북한인권사무소의 편향성을 지적하는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지연 NANK 대표는 "유엔 북한인권사무소가 유엔 뉴스를 공유한다는 명분으로 백씨 죽음과 관련된 편향된 입장을 북한인권사무소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에서 퍼뜨렸다"며 "유엔 북한인권사무소가 '북한 인권'으로 한정된 사무소 임무에서 벗어나 한국 인권에 관여하고 유엔의 이름으로 영향을 미치려 하는 것은 부적절한 활동"이라고 지적했다.

토론 참석자들은 마이나 키아이 '유엔 평화적 집회 및 결사의 자유 특별보고관'이 백씨 죽음의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부검에 반대하는 유가족 뜻을 존중해야 한다고 밝힌 점도 지적했다.

국내 유엔기구를 모니터링하는 유엔모니터링센터의 박성준 대표는 "유엔 특별보고관의 권고는 구속력은 없지만 내용에 따라 국제사회에서의 한 나라 위상을 실추시키거나 국론분열을 초래할 수 있다"며 "따라서 시민단체가 더 적극적으로 모니터링 및 피드백을 해 유엔과 한국 간에 건설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조력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옥남 바른사회시민회의 정치실장도 "유엔 특별보고관이 한국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발언했다"며 "정부가 엄중하게 대응하는 한편 시민단체 차원에서도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kamj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11 11: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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