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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천국' 뉴질랜드 "영주권 승인 연간 5천 명 축소"

(오클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뉴질랜드 정부가 계속 늘어나는 이민자 수를 통제하기 위해 앞으로 이민자 수용인원을 연간 5천 명 정도 줄이기로 했다.

마이클 우드하우스 뉴질랜드 이민 장관은 11일 영주권 승인 건수를 앞으로 2년 동안 연간 5천 건 정도 줄여 승인 상한선을 현재 9만~10만 명 선에서 8만5천~9만5천 명 선으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드하우스 장관은 기술이민 점수도 140점에서 160점으로 높이고 가족 초청 이민 상한선도 연간 5천500명 선에서 2천 명 선으로 크게 축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지난 7월까지 1년 동안 뉴질랜드에 정착한 이민자 수는 6만9천여 명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뉴질랜드 정부의 이민자 축소 계획은 최근 뉴질랜드 거주계획(NZRP)이라는 이민정책을 재검토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우드하우스 장관은 이민자들이 문화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뉴질랜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정부는 주기적으로 이민정책을 재검토해 원활하게 기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이민정책이 잘 돌아가고 있다고 확신하지만, 영주권을 받는 전체 이민자 수는 약간 조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오클랜드 시내 중심가의 횡단보도[오클랜드=연합뉴스]
오클랜드 시내 중심가의 횡단보도[오클랜드=연합뉴스]

ko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11 10: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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