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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시 위안화 가치 연이틀 절하…6년래 최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중국 당국이 연이틀 위안화 가치를 절하하면서 위안화 가치가 6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는 11일(현지시간)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13% 올린 달러당 6.7098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환율을 상향 조정했다는 것은 위안화 가치를 그만큼 낮췄다는 의미다.

중국 당국이 전날 고시 위안화 가치를 0.34% 낮춘 데 이어 이날 추가로 절하하면서 위안화 가치는 2010년 9월 27일(달러당 6.7098위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달 1일부터 위안화가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에 편입되면서 위안화 향방을 놓고 시장의 관측이 엇갈려왔다.

하지만 중국 당국이 국경절 연휴 이후 연달아 위안화 가치를 내리면서 역외시장에서도 위안화 가치가 급락하고 있다.

역외시장에서는 이날 현지시각 오전 9시 13분 기준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전날보다 0.13% 오른 달러당 6.7256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대형 헤지펀드 세력의 위안화 절하 베팅이 대규모로 이뤄졌던 지난 1월 7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후 9시 41분 현재는 달러당 6.7203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역내시장 위안화 환율은 전날보다 0.01% 오른 달러당 6.7083위안을 나타냈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7일짜리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거래로 시중에 200억 위안, 14일짜리 역레포 거래로 100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heev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11 10: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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