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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CCTV 통합관제센터' 11월 초 개소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가 방범과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와 여성 등을 보호하고 각종 범죄로부터 선제로 대응하고자 조성한 'CCTV 통합관제센터'를 11월 초 문을 연다.

통합관제센터[연합뉴스 자료사진]
통합관제센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시는 현재까지 233곳 470대의 CCTV를 설치했으나 효율적인 모니터링과 통합관리·유지,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앞으로는 방범, 쓰레기 투기 감시, 불법 주정차 단속, 산불 관제와 재난·재해 예방 등 운영 목적별로 경찰서와 각 부서에서 관리하던 CCTV를 통합관제센터에서 통합 운영한다.

도내에서는 원주와 홍천, 철원, 영월에 이어 5번째다.

동해안에서는 처음이다.

통합관제센터는 12억여 원을 들여 시청 신관 1층 481.86㎡ 규모로 건립됐다.

경찰관 근무실과 영상분석실, 관제실을 비롯한 어린이 영상 안전체험실 등을 갖췄다.

이곳에서는 20명 안팎의 인력이 배치돼 시 전역의 영상정보처리기기(CCTV)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관제요원이 경찰관에게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고 경찰관이 인근 지구대나 112에 일제 지령을 내려 CCTV로 범인의 경로를 추적해 신속히 검거할 수 있는 체계가 갖춰지게 됐다.

강원 동해시청[연합뉴스 자료사진]
강원 동해시청[연합뉴스 자료사진]

김도경 행정과장은 "앞으로는 각종 사고와 범죄로부터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정주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안전한 도시기반을 다져나가겠다"라고 말했다.

yoo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11 09: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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