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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크레인 동원 문화재 석상 훔친 50대 구속

(양주=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 양주경찰서는 11일 야간에 비지정 문화재 석상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 )로 이모(59)씨를 구속하고 공범 A(5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훔친 석상의 모습
훔친 석상의 모습

이들은 지난 8월 30일 오후 9시 45분께 양주시 장흥면에 있는 한 사유지 야산에서 비지정문화재인 석상 4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훔친 문화재는 산소 앞에 설치된 사람 형태의 석상으로, 약 200년 전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가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피해자 진술에 따르면 개당 200만∼250만원 선에 거래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지정문화재란 문화재 보호법으로 지정된 국보나 시ㆍ도 조례로 지정된 지방유형문화재 등은 아니지만 보존할 가치가 있는 문화재를 말한다.

이 씨 등은 문화재 수집·관리 관련 일을 하며 알게 된 사이로, 피해자가 가진 석상에 대한 소문을 듣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경비가 소홀한 야간에 화물차 2대를 범행현장 근처에 세우고 화물차에 설치된 소형 크레인으로 석상을 들어 올려 훔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는 비슷한 수법의 범죄를 저질러 2009년에도 징역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이 훔친 석상을 주인에게 돌려줬다.

jhch79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11 10: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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