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특징주> 삼성전자, 갤노트7 판매 중단에 급락(종합)

관련 부품주 동반 약세…'반사효과' LG전자는 또 강세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삼성전자[005930] 주가가 갤럭시노트7(갤노트7)의 글로벌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3.81% 떨어진 161만6천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5% 급락한 159만6천원까지 미끄러졌다. 이는 장중 기준 지난달 30일(158만5천원) 이후 6거래일 만의 최저가다.

삼성전자는 전날에도 일부 공장에서 갤노트7 생산을 일시 중단했다는 소식에 급락하다 장 후반 그나마 낙폭을 줄여 -1.52%로 마감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이날 장 시작 전 갤노트7의 전 세계 판매와 교환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히자 다시 낙폭을 키우고 있다.

갤노트7의 글로벌 판매 중단 소식에 관련 부품주들도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홍채인식 관련주(株)인 파트론[091700]은 코스닥시장에서 4% 하락률로 거래를 시작하고서 1분도 지나지 않아 곧장 52주 신저가(8천520원)로 추락했다.

이후 저가 반발 매수세가 강해지면서 2.13% 떨어진 8천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진 삼본정밀전자[111870](-0.40%), 코렌[078650](-0.38%) 등 다른 부품주들도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갤노트7에 무선충전 모듈을 댄 것으로 알려진 아모텍[052710]도 전날(-4.15%)에 이어 현재 2.33%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LG전자[066570]는 3분기 잠정 실적 부진에도 전날 5.17% 오른 데 이어 이날도 2.95%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스마트폰 경쟁사인 LG전자가 삼성전자 갤노트7 글로벌 판매 중단으로 반사 효과를 얻을 것이라는 분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노트7의 전세계 판매 중단으로 관련 부품 업체들의 올해 4분기 매출은 예상보다 5∼10% 줄어들고, 영업이익은 10∼15% 감소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노트7 판매 중단은 경쟁 업체인 애플(아이폰7시리즈)과 LG(V20)에 점유율 반등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oriou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11 10:05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