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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3.3 여진에 문화재 등 피해 아직 없다"

송고시간2016-10-11 00:37


경주시 "3.3 여진에 문화재 등 피해 아직 없다"

영상 기사 기상청 "경주서 규모 3.3 지진…여진 471회"
기상청 "경주서 규모 3.3 지진…여진 471회"

어제 밤 11시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0km 지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9월 12일 발생한 지진의 여진으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진 발생 이후 경북소방본부, 대구소방본부, 울산소방본부에 100건에서 200여 건의 지진 문의가 접수됐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울산, 대구, 경주 지역에서 이 지진을 감지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길게는 몇 개월 더 여진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경주 지진으로 인한 여진 횟수는 총 471회로 집계됐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기상청 "경주에서 규모 3.3 지진 발생"
기상청 "경주에서 규모 3.3 지진 발생"

(서울=연합뉴스) 10일 오후 10시59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지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지난달 12일에 발생한 지진의 여진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16.10.10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chungwon@yna.co.kr

(경주=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10일 오후 10시 59분 경북 경주에서 또 규모 3.3 여진이 발생하자 중요 문화재와 시설물 안전에 시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지난달 12일 발생한 규모 5.8 지진 이후 470번째 여진이다.

그동안 발생한 여진은 규모별로 1.5∼2.9가 451회, 3.0∼3.9 16회, 4.0∼4.9가 2회다.

규모 면에서 이날 여진도 작지 않은 것이지만 11일 0시 현재까지 뚜렷한 피해 신고가 들어온 것은 없다.

경주시 재난안전과 문정자 안전관리팀장은 "여진 발생 직후 다중이용시설, 교량, 아파트, 대형 건물 등 주요 시설물을 점검했으나 특별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문 팀장은 "첨성대 등 문화재 추가 피해 신고도 들어온 것이 없다"고 밝혔다.

경주시청 당직실 이종연 주무관은 "국민안전처에서 재난문자가 너무 늦게 온 것 아니냐는 항의전화만 10여 통 걸려왔을 뿐 피해 신고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경주시민 김성재(39)씨는 "지난번 강진 당시 첨성대 등 문화재 피해는 없다고 했는데 날이 밝은 뒤 피해가 속속 드러난 적이 있다"며 당국의 신속한 실태 파악을 촉구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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