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제조·유통일괄형(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기능성 내의 '히트텍'(HEATTECH)의 한국 판매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히트텍 속옷을 1만2천900원에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캐미솔·반팔·긴팔·터틀넥 등 상의와 레깅스를 비롯한 하의 모두 할인 대상이다.

히트텍은 세계적 섬유회사인 '도레이'와의 협업으로 만든 기능성 발열내의다. 얇은 두께와 다양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며 기능성 내의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다.
올해 가을·겨을(F/W) 히트텍 콜렉션은 히트텍, 보온성이 더 강한 '히트텍 엑스트라 웜' 등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특히 히트텍 전 제품과 여성용 히트텍 엑스트라 웜에는 모로코에서 나는 아르간 오일 성분을 더해 부드러움을 강화했으며 남성용 히트텍은 초극세사를 썼다고 유니클로는 설명했다.
신성통상의 탑텐(TOPTEN10)은 10∼19일 '텐텐데이'(1010 DAY) 행사를 열고 대표 제품인 베이직 맨투맨 티셔츠와 기모 베이직 후드 집업, 스트라이프 티셔츠, 피마코튼 크루넥 티셔츠 등 10가지 가을·겨울 제품을 1만원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다른 가을 상품도 30∼50% 저렴한 가격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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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10 11:0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