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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5거래일 만에 급락세 전환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최근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도세에 10일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28% 떨어진 163만3천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는 그룹 차원의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3분기 실적 효과가 더해지면서 지난 4거래일 연속 주가가 올랐다.

전 거래일(7일)에는 170만6천원으로 장을 마감, 종가 기준으로 처음으로 170만원대에 진입했다. 장중 171만6천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쓰기도 했다.

미국 4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AT&T가 안전을 이유로 갤럭시노트7의 판매를 전면 중단한 것도 이날 하락 전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AT&T는 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갤럭시노트7에 불이 붙었다는) 최근 보도에 기반해 우리는 이 사고들에 대한 조사를 기다리면서 새로운 갤럭시노트7을 재교환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goriou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10 09: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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