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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군인 표상 권준 장군 흉상 대구 상리공원에 세워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독립운동가이자 초대 50사단장인 백인(百忍) 권준(1895∼1959년) 장군 기념 흉상이 대구 상리공원에 들어섰다.

백인 권준 장군 기념사업회와 제50보병사단은 오는 10일 서구 상리공원에서 권준 장군 기념흉상 제막식을 연다.

상리공원은 1955년 강원도 화천에서 창설한 50보병사단이 대구로 옮겨와 처음 주둔한 곳이다. 50보병사단은 1994년 북구로 이전했다.

가로 4m·세로 4m 터에 세운 청동 흉상 높이는 좌대를 포함해 2.4m 정도다.

권준 장군은 일제강점기에 광복회를 조직하고 약산 김원봉 등과 함께 의열단을 결성해 활동자금 관리 등 핵심역할을 담당했다.

6·25전쟁 때는 초대 수도경비사령관과 제1훈련소 부소장 등을 역임하며 조국 수호에 앞장섰다. 이어 1955년 6월 20일 대구·경북을 지키는 50사단 초대 사단장으로 취임해 전후 복구사업 등에 힘을 쏟았다.

정부는 1968년 전국훈장 독립장에 추서했다. 국가보훈처는 2010년 9월 권 장군을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서정천 50사단장은 "권준 장군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을 소임으로 여긴 참군인의 표상이다"며 "초대 사단장의 숭고한 군인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국토방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막식은 김관용 경북도지사, 장병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권준 장군 공적 소개 등 순으로 40여분간 진행한다.

su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09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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