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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유학생, 美 대선 2차토론 개회사…첫 외국인

(방콕=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싱가포르 출신의 유학생이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대선 2차 TV토론의 개회사를 하게 됐다고 일간 더 스트레이츠타임스가 7일 보도했다.

오는 9일(현지시간)로 예정된 미국 대선 2차 토론을 주최하는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워싱턴대 학생회는 싱가포르 출신의 케네스 싱(24)이 학생회장 자격으로 토론 개회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워싱턴대 학생회가 주최해온 역대 미국 대선 2차 토론에서는 전통적으로 학생회장이 개회사를 해 왔는데, 외국인 출신의 학생회장이 개회사를 하는 것은 싱이 처음이다.

싱가포르 주롱 주니어 칼리지 출신으로 현재 워싱턴대에서 경제학과 수학을 전공하고 있는 싱은 개회사에서 이민자 문제를 포함한 국제적 관점의 문제를 다룰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역대 학생회장들이 토론회 개회사를 했지만, 유학생인 나에게 그들의 대선 토론회에서 연설할 기회를 줄 줄은 몰랐다. 솔직히 진땀이 날 만큼 긴장된다"며 "나는 일반 학생은 물론 유학생들도 대변하려 노력할 것이다. 따라서 국제적인 관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워싱턴대 국제학생 및 학자회도 공식 뉴스레터를 통해 이번 대선에서는 이민자 정책을 둘러싼 이슈가 두드러지고 있다면서, 따라서 첫 유학생의 개회사가 특별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미국 대선 2차토론에서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개회사를 하는 싱가포르 출신 유학생[사진출처 더스트레이츠타임스 홈페이지]
미국 대선 2차토론에서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개회사를 하는 싱가포르 출신 유학생[사진출처 더스트레이츠타임스 홈페이지]

meola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07 11: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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