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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교원 수 대비 성비위 징계 교원 가장 많아"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이 교원 수 대비해 성 비위 관련으로 징계를 받은 교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박경미 의원(자료사진)
박경미 의원(자료사진)

7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비례대표)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 초중고 교원 성비위 징계 현황'자료에 따르면 전남은 이 기간 성비위로 징계를 받은 교원이 21명으로 교원 1만명당 11.2명에 달해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전남에서 성비위를 저지른 21명 가운데 해임, 정직 등 중징계를 받은 교원은 14명이고 견책 등 경징계를 받은 7명이었다.

경징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위인 '견책' 처분을 받은 교원의 징계 사유는 일반인을 상대로 한 성매매나 성추행, 학생 처벌 및 성희롱 등으로 조사됐다.

2013년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에서 3년 6개월간 258명의 교원들이 성희롱, 성추행 등 성 비위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40%에 해당하는 111명은 교단 복귀가 가능한 강등이나 정직 등의 처분을 받고 여전히 교단에 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최근 3년 6개월 동안의 자료가 이 정도라면 성희롱, 성매매 등 성 비위를 저지르고도 버젓이 교단에 서는 전국의 초중고 교원이 수백 명에 이를 것"이라며 "성범죄는 재범률이 높고, 성희롱과 성추행 등은 가해자가 잘못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고 주장했다.

minu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07 11: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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