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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도 지정 문화재 주변 3곳 규제 완화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 고양시는 도 지정문화재인 고양독산봉수대지(문봉동)와 원흥리신라말고려초기청자요(원흥동), 고양향교(고양동) 등 3곳에 대한 현상변경 허용기준을 재조정, 주변 지역 건축물 인허가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고양향교[연합뉴스 자료사진]
고양향교[연합뉴스 자료사진]

재조정된 허용기준은 기존 기준보다 건축물 건축 높이를 대폭 완화하고 복잡했던 건축물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해 주민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7일 "시가 추진한 문화재 주변 현상변경 허용기준 재조정은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에 따라 효율적인 문화재 보호와 지역 간 균형 발전, 주민들의 사유재산권 등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했다"고 밝혔다.

재조정이 끝난 현상변경 허용기준은 경기도 관보를 통해 고시됐으며 고양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내년에도 경기도 지정문화재 제195호 '고양 멱절산 유적'과 문화재자료 제71호 '행주서원지'에 대한 현상변경 허용기준을 재조정할 계획이다.

ns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07 10:2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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