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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돋보기> 김제동 '영창' 발언 논란…"사소한 발언도 신중해야"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사적인 자리에서야 그런 말이 통하겠지만, 공공재인 전파를 통해 국민을 대상으로 거짓말을 한다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네이버 아이디 'fjsw****')

연예인 김제동씨가 한 방송에서 "대장(大將)의 배우자를 아주머니라고 호칭했다가 13일간 영창에 수감됐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새누리당 백승주 의원은 6일 국감에서 지난해 7월 김씨의 이런 발언을 담은 한 종편 영상을 보여주고서 "우리 군 간부를 조롱한 영상으로 군 이미지를 실추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한민구 장관은 "영창 갔다 온 기록이 없다"고 답했다.

김씨는 이날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영창 수감 발언의 진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채 "웃자고 하는 얘기에 죽자고 달려들기 시작하면 답이 없다"고 언급했다.

인터넷에서는 김씨의 발언을 기정사실화 하면서 공인으로서의 부적절성을 비판하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

네이버 아이디 'derg****'는 "아무리 군이 싫고 정부가 싫더라도 공개방송에서 없는 얘기 하면서 이목을 집중시키는 행태 또한 정당화할 수 없지 않은가? 더군다나 본인이 정치적인 행동이나 발언을 많이 하지 않나?"라고 비난했다.

같은 포털 아이디 'jand****'는 "수많은 대중 앞에서 방송까지 되는 자리이기 때문에 사소한 발언 하나도 신중해야 된다"라고 충고했다.

다음 누리꾼 '몽상가'는 "만약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자기 이야기로 희화화했다면 친구들끼리는 그럴 수 있다고 이해할 수 있지만 공인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이야기하기엔 문제가 되지 않을까"라고 부적절성을 지적했다.

네이버 아이디 'win8****'는 "입으로 흥한 자 입으로 망할 것이니. 김제동은 사실에 입각해서 해명하는 게 옳다"며 본인의 해명을 요구하기도 했다.

"신성한 군을 매도하는 것은 이적 행위다. 국민 여론 분열시키고 선동하는 자는 엄벌해야 된다"(다음 아이디 '따뜻한사람')라는 댓글도 있다.

김씨를 옹호하는 누리꾼들도 적지 않다.

네이버 아이디 'bum2****'는 군의 명예는 연예인의 말 한마디로 실추되거나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생명, 안전을 지키는 모습과 외세에 기웃대지 않고 자주국방을 지키려는 노력에서 좌우되는 거죠"라고 지적했다.

같은 포털 이용자 'ohwk****'는 "군에 대한 신뢰는 방산 비리의 투명한 수사와 척결 의지로 보여주세요. 제발"이라고 적기도 했다.

다음 네티즌 'ace'는 "웃자고 한 말에 죽자고 덤비는구만! 평소 군 비리에 그렇게 철저하게 해봐라"라며 김씨 편을 들었다.

강연하는 김제동
강연하는 김제동방송인 김제동이 인천평화복지연대가 지난 8월 10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 글로벌캠퍼스대학에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aupf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07 10: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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