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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원정식-윤진희, 강일구-오영란…부부 동반 금메달 도전

쌍둥이 선수도 '6쌍', 나란히 메달 도전
카누 이순자, 역도 임정화 '체전 역사 새로 쓴다'

(아산=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7일 충남 아산에서 개막한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에 함께 도전하는 부부가 있다.

역도 원정식(26·고양시청)과 윤진희(30·경북개발공사), 핸드볼 강일구(40·인천도시개발공사) 감독과 오영란(44·인천시청), 당구에 정영화(45), 임윤미(34·이상 서울시청) 부부가 그 주인공들이다.

역도 원정식, 윤진희 부부는 올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통해 더 유명해진 커플이다.

부부가 함께 올림픽 동반 메달을 노렸는데 아내인 윤진희는 동메달을 땄지만 원정식은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이번 대회에 원정식은 경기도, 윤진희는 경북 대표로 출전해 동반 금메달에 도전한다.

남자 일반부 69㎏급에 출전하는 원정식은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인상 금메달, 합계 은메달을 따냈고 2014년 대회에서는 3관왕에 올랐다.

여자 53㎏급의 윤진희는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3관왕에 도전장을 던졌다.

윤진희는 2005년 전국체전부터 여자일반부에 출전해 그동안 따낸 금메달 수만 16개다.

남편 원정식도 이에 못지않아 남자 일반부에 데뷔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체전에서 금메달만 12개를 쓸어담았다.

핸드볼 강일구 감독과 오영란도 유명한 '부부 선수'다.

오영란은 리우올림픽 한국 선수단 최연장자로 출전했으며 선수단 여자 주장까지 맡았다.

조별리그 네덜란드와 경기에서 경기 종료와 함께 상대 슈팅을 선방해내 값진 무승부를 지켜냈다.

역시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 강일구 감독은 이달 초에 끝난 SK핸드볼 코리아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아쉬움을 체전 성적으로 달래겠다는 각오다.

당구의 정영화, 임윤미 부부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동반 국가대표로 나갔던 실력을 자랑한다.

둘은 지난해 전국체전에도 나란히 출전해 정영화가 금메달과 동메달을 하나씩 따냈고 임윤미는 은메달과 동메달을 하나씩 가져갔다.

특히 두 사람은 혼성 단체전에서 한 조로 출전해 진정한 의미의 '부부 동반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쌍둥이 선수는 6쌍이 나왔다.

핀수영 이민영-이민희(17·이상 부산체고), 복싱 강신조-강신좌(27·이상 대구시청), 임현석-임현철(21·이상 대전대), 역도 함상일-함상준(27·인천시청), 박무성-박무정(21·진안군청), 육상 이우령-이우진(18·이상 의성여고) 등이다.

펜싱에서는 대구대 고낙춘 감독이 딸인 고채린, 고채영을 이끌고 나왔고 육상 전북개발공사 김우진 감독도 딸인 김지은을 지도하고 있다.

역도 전북체고 박훈서 역도 총감독도 딸인 박수민과 함께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사이클 장윤호 국토개발공사 감독은 아들 장선재와 호흡을 맞춘다.

'카누 여제' 이순자(38·전북체육회)는 이번 대회에도 출전한다.

이순자는 2000년부터 2011년까지 K1-500m 12연패를 달성했고 2012년 K1-200m 1위 등 전국체전에서 13년 연속 금메달을 따냈다.

고등부 시절부터 이번 대회까지 22년째 전국체전에 출전하고 있다.

역도 여자 48㎏급 임정화(30·울산시청)는 2004년부터 올해까지 13년간 2005년을 제외한 모든 대회에 나왔다.

12차례 체전에 나와 2012년 대회에서만 인상과 용상에서 동메달을 따냈고 다른 대회에서는 한 해도 빠지지 않고 3관왕에 올랐다.

지금까지 체전에서 따낸 금메달만 31개다.

<올림픽>격려하는 부부 역사
<올림픽>격려하는 부부 역사(리우데자네이루=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부부 역사' 윤진희(왼쪽)와 원정식 부부가 9일(한국시간) 열린 남자 62kg급 경기가 끝난 뒤 만나 서로 격려하고 있다. 2016.8.10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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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하는 핸드볼 부부(서울=연합뉴스) 이정훈기자 = 남녀 핸드볼 대표팀 수문장이자 부부인 강일구(왼쪽)와 오영란이 31일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08.1.31
uwg806@yna.co.kr
<아시안게임> 당구 값진 동메달
<아시안게임> 당구 값진 동메달(광저우=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포켓9볼에서 동메달을 딴 정영화가 18일 아시안게임타운 체육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꽃다발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2010.11.18
srbaek@yna.co.kr
<아시안게임 > 당구 집중
<아시안게임 > 당구 집중<아시안게임 > 당구 집중
(광저우=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15일 아시안게임 타운 체육관에서 열린 당구 여자 6 red 스누커 16강 경기에 출전한 임윤미가 강한 눈빛으로 볼을 바라보고 있다. 2010.11.15
leesh@yna.co.kr
'살아있네' 카누 14년 금메달 이순자
'살아있네' 카누 14년 금메달 이순자(제주=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전국체전 카누를 14년이나 지배한 '전설' 이순자(36.전북체육회)씨.
이씨는 30일 제주 성산 일출봉 앞바다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일반부 카약 1인승, 2인승 500m에서 우승해 2관왕에 올라 정상의 지위를 재확인했다. 2014.10.30
jange@yna.co.kr
<아시안게임> 용상 시도하는 임정화
<아시안게임> 용상 시도하는 임정화(인천=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20일 인천 달빛축제정원역도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48kg 그룹1경기에서 임정화가 용상 1차시기에서 96kg 바벨을 성공시키고 있다. 2014.9.20
zjin@yna.co.kr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07 09: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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