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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N 여행> 영남권: 영화 바다에 풍덩∼…6일 개막 부산국제영화제 '한창'

하동 '2016 토지문학제', 안동 탈춤 페스티벌…"토요일 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유의"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김준범 김용태 박정헌 기자 = 10월 둘째 주말인 8∼9일 영남은 비가 내린 뒤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부산에서는 '영화의 바다'가 펼쳐진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가 6일부터 열흘 간 열린다.

박경리의 소설 '토지'의 무대인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최 참판댁 일대에서는 7∼9일 '토지문학제'가 열린다.

영남은 이번 남부를 할퀴고 간 태풍 '차바'에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언행에 특히 조심하고 위로하는 자세를 잊지 말아야 한다.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연합뉴스 자료사진]

◇ "토요일 우산 준비하고 돌풍 조심하세요"

토요일인 8일은 흐리고 비가 내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그치겠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많은 비가 내리겠다.

일요일인 9일은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9도, 울산 18도, 창원 17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울산·창원 23도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울산·창원 15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1도, 울산·창원 20도의 분포다.

9일에는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져 쌀쌀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와 동해 남부 해상에서 1∼3m로 높게 일겠다.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 "영화의 바다에 풍덩∼" 부산국제영화제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개막작은 한국 장률 감독의 '춘몽'(A Quiet Dream)이, 폐막작은 이라크 후세인 하산 감독의 '검은 바람'(The Dark Wind)이 상영된다.

뉴 커런츠 부문에서는 인도 작품 '백만 개의 컬러 이야기' 등 아시아 10개국 11편의 작품이 초청된다.

한국영화의 오늘 파노라마 부문에는 김기덕 감독의 '그물',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등 17편이, 비전 부문에는 장우진 감독의 '춘천 춘천' 등 11편이 상영된다.

한국영화 회고전에는 액션, 멜로, 사극, 사회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던 이두용 감독의 작품이 소개된다.

한해 비아시아권 영화의 전반적인 흐름을 짚어보는 월드 시네마에는 42편이 선보인다.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는 지난 7월 고인이 된 그리스의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 회고전과 중남미 영화 신흥 강국인 콜롬비아의 영화를 집중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남 하동 최참판댁, 평사리 문학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남 하동 최참판댁, 평사리 문학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 "하동군 평사리 최참판댁 오세요"…'토지문학제'

'평사리의 너른 품, 문학을 품다'를 주제로 열리는 '2016 토지문학제'가 7∼9일 열린다.

문학제의 무대는 박경리의 소설 '토지'의 배경인 경남 하동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대다.

문학·경연·공연·체험·전시 등 모두 41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우리 사랑 우리 소리'를 주제로 한 전통국악공연, 시 낭송대회, 토지백일장 등이 열린다.

소설 속 명문장 필사하기, 배경지 색칠하기, 정호승 시인의 짧은 시(詩) 콘서트, 놀이판 들뫼 공연, 연희단패거리의 '박경리 시극' 공연도 준비됐다.

'박경리 문학의 어제 오늘 내일'을 주제로 김종회 토지학회 회장 등이 참석하는 소설 세미나와 전국의 많은 문인과 독자, 역대 문학상 수상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하는 '문학인의 밤'이 마련된다.

맛과 즐거움을 더해주는 떡메치기, 전통혼례 포토존, 추억의 책방, 압화·천연염색·탁본 체험, 내 캐릭터 그려주기, 페이스페인팅, 즉석 제기차기 등이 준비됐다.

201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연합뉴스 자료사진]
201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연합뉴스 자료사진]

◇ '총각탈과 각시탈의 만남'…안동 탈춤페스티벌

'201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지난달 30일 개막해 9일까지 열린다.

'스무 살 총각탈, 각시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경북 안동탈춤공원, 하회마을, 안동문화의거리 곳곳에서 펼쳐진다.

하회탈과 하회별신굿놀이 탄생 배경인 설화를 모티브로 성년이 된 청년 총각탈이 각시를 만나 사랑을 완성하는 해원(海寃·원통한 마음을 풂) 과정을 표현한다.

보편적 정서인 '사랑'을 탈과 탈춤으로 표현해 남녀노소가 어우러지고 행복해지는 난장을 펼친다.

가족 단위로 캠핑을 하면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동 성희여고 앞 낙동강 둔치에 캠핑카 계류장 45곳과 텐트 사이트 200개로 구성한 캠핑장을 운영한다.

특히 탈춤공원에서는 아세안(ASEAN) 10개 나라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아세안 축제'도 벌인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07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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