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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北日 당국자, 5차 핵실험 직전 중국서 납북일본인 논의"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북한과 일본 당국자가 지난달 3∼4일 중국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 시내에서 접촉한 것으로 보인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7일 보도했다.

일본 측에서는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참사관 등 3명이 참석했으나 북한 측 참석자는 전해지지 않았다.

일본은 이번에 일본인 납치 문제 전면 재조사를 약속한 2014년 스톡홀름 합의의 성실한 이행을 요구했고, 북한측은 현시점에 일본인 납치 문제를 다시 조사할 생각은 없으나 접촉에는 응한다는 입장이었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북한은 4차 핵실험과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맞선 일본의 대북 독자 재제에 반발해 올해 2월 납치 문제 조사 중단과 조사위원회 해체를 선언했다. 이날 북일간 접촉 닷새 후 북한은 5차 핵실험을 했다.

미일 관계 소식통은 북한의 5차 핵실험 후 일본은 미국 측에 대북 제재 강화에 전면 찬성하면서도 납치 문제를 중요성을 들어 '기회가 있으면 접촉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미국 측도 이에 반대하지 않았다고 아사히에 전했다.

2014년 10월 28일 납치문제 등에 대한 특별조사위원회의 위원장인 서대하 당시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부부장과 이하라 준이치(伊原純一) 당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등 양측 당국자들이 평양의 특별조사위원회 전용 청사에서 협의하고 있다.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2014년 10월 28일 납치문제 등에 대한 특별조사위원회의 위원장인 서대하 당시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부부장과 이하라 준이치(伊原純一) 당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등 양측 당국자들이 평양의 특별조사위원회 전용 청사에서 협의하고 있다.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sewon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07 08: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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