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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세아베스틸 車 파업에 실적 부진…목표가↓"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삼성증권은 7일 세아베스틸[001430]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자동차 파업 등 영향으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2만8천500원으로 내렸다.

백재승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6천208억원과 334억원으로 각각 전분기보다 6.2%, 32.5% 줄 것으로 예상되는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시장기대치)를 22%나 하회하는 수준"이라며 "특히 자동차쪽 매출이 저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그러나 자회사인 세아창원특수강은 니켈 가격 상승으로 상대적으로 견고한 실적을 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자동차 산업의 파업이 조속히 마무리되면 세아베스틸의 4분기 실적은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세아베스틸의 3분기 실적 부진은 일시적 외부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ev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07 08: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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