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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ㆍ디즈니, 트위터 인수 가격 제시 안 해"

트위터 매각 협상 당분간 숨 고르기…"매각은 불가피할 것"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현재 특파원 = 소셜미디어 트위터의 매각이 난항을 겪고 있다.

당초 인수 협상에 참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졌던 구글과 디즈니가 이번 주 인수 가격을 제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IT 전문매체 리코드가 6일 전했다.

리코드는 구글의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구글은 이 시점에서 트위터를 구매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코드는 또 "트위터는 잠재적 매수자로 거론됐던 디즈니와 애플에 대해서도 별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글ㆍ디즈니, 트위터 인수 가격 제시 안 해" - 1

디즈니는 여전히 인수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지만, 이번 주 가격 제시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이들 잠재적 후보군이 모두 협상에서 물러설 경우, 그동안 가장 강력한 인수 협상자로 거론됐던 세일즈포스만 남게 된다.

하지만 세일즈포스의 마크 베니오프 CEO도 트위터 인수 건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이로써 세일즈포스의 트위터 인수 가능성 언급으로 지난 한 주 동안 실리콘 밸리의 가장 핫한 뉴스로 부상했던 트위터 매각은 일단 숨 고르기 국면에 들어갔다.

리코드는 "이런 뉴스는 협상에 참여하는 은행가들이 가격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가능한 많은 관심을 끌려고 만들어 낸 측면이 강하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트위터 매각이 완전히 물 건너간 것은 아니다. 현재의 트위터 상황에서 매각은 불가피하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세일즈포스는 물론, 구글, 디즈니 등도 인수 자체를 포기한 것은 아니며 계속 검토하면서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으로 보인다고 리코드는 전했다.

지난 23일 매각설이 나온 이후 트위터 주식은 20%가량 폭등했지만, 구글이 인수전에서 한 발 뒤로 물러섰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주가는 9%가량 하락했다.

kn020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07 01: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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