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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새 유엔 총장 구테헤스 확정에 "상임이사국 진출 기대"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유엔의 새 수장으로 안토니우 구테헤스(67) 전 포르투갈 총리가 사실상 확정되자 브라질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 가능성이 커졌다며 환영했다.

6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폴랴 지 상파울루 등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는 구테헤스가 자국에 우호적인 인사라는 점을 들어 안보리 상임이사국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유엔 개혁 논의에 유리한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테헤스는 1995년 포르투갈 총리로 취임하고 나서 첫 번째로 브라질을 방문했다. 2001년에는 페르난두 엔히키 카르도주 전 브라질 대통령과 포르투갈-브라질 우호 관계 구축에 이정표로 평가되는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2003년 좌파 노동자당(PT) 정부가 출범한 후에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이 추진하는 사회정책을 직접 참관하기 위해 브라질을 방문하기도 했다.

구테헤스 전 총리는 브라질의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발언을 여러 차례 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주제 세하 브라질 외교장관은 전날 성명을 내 구테헤스를 유엔 사무총장으로 확정한 사실을 크게 환영했다.

유엔의 새 사무총장으로 확정된 구테헤스 전 포르투갈 총리
유엔의 새 사무총장으로 확정된 구테헤스 전 포르투갈 총리[출처:브라질 일간지 폴랴 지 상파울루]

브라질은 카르도주 전 대통령 정부(1995∼2002년) 때부터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 노력을 계속해 왔다. 룰라 전 대통령 정부(2003∼2010년)는 국제사회의 지지를 끌어내려고 아이티 유엔평화유지군에 파병했다.

브라질은 독일, 인도, 일본과 함께 G4를 이뤄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포함한 유엔 개혁을 촉구하고 있다.

fidelis21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07 00: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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