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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남도 쌀 만나 '황칠 쌀국수' 산업화

송고시간2016-10-06 16:04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순천 업체 기술이전

(나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만병통치약(panax)이란 어원이 있는 황칠과 남도의 쌀이 만나 황칠 쌀국수로 산업화한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6일 황칠 쌀국수 제조방법 특허권을 순천의 ㈜다원에 기술 이전하는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지난 2월 황칠 성분이 첨가된 쌀국수 제조방법을 특허출원했다.

황칠나무 추출물을 남도의 쌀에 첨가해 맛과 향, 쫄깃함을 더했다고 연구소는 자평했다.

전남에는 1천㏊의 황칠나무 자원이 있으며 이 가운데 천연림은 870㏊로 전국(880㏊)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도는 '숲 속의 전남' 만들기 추진에 맞춰 황칠 산업화단지, 황칠 특화숲 조성 등에 힘쓰고 있다.

다원은 이에 앞서 황칠 성분이 첨가된 김치 제조방법을 이전받아 황칠 김치를 생산하기도 했다.

박화식 전남산림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도 전남의 비교우위 산림자원을 실용화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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