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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폭설 때 입은 도움 '경주시'에 되갚는다

송고시간2016-10-06 15:39

태풍피해 경주시에 살수차와 생필품 지원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주시가 태풍 '차바'로 큰 피해를 본 경주시에 피해복구 인력을 급파했다.

올겨울 전주 시내 폭설 때 제설장비와 인력을 보내준 경주시에 대한 보은 차원에서다.

경주시는 당시 전주시가 제설작업에 엄두를 못 내자 인력과 제설장비를 지원해 신속한 복구를 도왔다.

태풍 '차바'로 강풍과 폭우 피해를 입은 경주시 형산강 일대 시설물.
태풍 '차바'로 강풍과 폭우 피해를 입은 경주시 형산강 일대 시설물.

시는 6일 침수지역 세탁 및 도로 토사 제거를 위한 살수차 1대와 빨래차 1대를 급파했다.

7일에는 라면, 수돗물 병 입수 '전주 얼수' 등의 생필품을 실은 밥차 1대와 자원봉사자 40명을 보낼 계획이다.

전주시 직원들이 경주 태풍 복구에 필요한 장비를 싣고 있는 모습.
전주시 직원들이 경주 태풍 복구에 필요한 장비를 싣고 있는 모습.

전주시 관계자는 "지난 1월 전주시가 폭설로 홍역을 치를 때 경주시에서 인력과 장비 도움을 준 것에 대한 보은 차원"이라면서 "경주시의 피해가 어느 정도 복구될 때까지 인력과 장비, 물자 등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c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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