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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융·건릉서 8∼9일 '정조 효 문화제'

송고시간2016-10-06 15:12

(화성=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정조의 효심을 기리고 효(孝)의 의미를 되새기는 '정조 효 문화제'가 8∼9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기도 화성시 융·건릉에서 열린다.

정조대왕 능행차, 융릉 제향 재현, 무예24기 시연을 비롯해 역사 강사 최태성과 방송인 김제동의 역사 토크 등이 펼쳐진다.

아이돌 가수 B1A4 공연, 연극 심청전, 태평무 등 다채로운 공연과 옛 민속 장터의 모습을 재현한 저잣거리, 불효자 옥살이 체험 등도 선보인다.

효 문화제가 열리는 융릉(화성시 안녕동)은 아버지 사도세자를 극진히 생각한 정조가 조선 최고의 길지로 아버지의 무덤을 옮기고 어머니 헌경왕후와 합장한 뒤 즉위 기간에 능행차를 통해 효심을 보여준 곳이다.

융릉과 인접한 건릉은 죽어서도 아버지 곁에 머물고자 한 정조와 그의 부인 효의왕후가 합장된 능이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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