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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노총, 더민주에 '성과연봉제 국회 논의기구' 구성 요청

우상호 "여야간 협상 통해 해결책 마련해보겠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서혜림 기자 =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6일 더불어민주당에 최근 논란이 된 성과연봉제와 관련해 국회 내 논의기구를 구성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더민주는 필요성에 공감하며 여당과의 협상을 통해 해결책을 마련해보겠다고 답했다.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 기획재정위 간사인 박광온 의원, 국토위 간사인 민홍철 의원 등을 만나 '성과연봉제 문제 해결과 사회적 합의를 위한 국회 중재 요청서'를 전달했다.

대책위는 성과연봉제 정책 유보가 전제되면 총파업을 중단하겠다고 약속하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내 노정 당사자를 포함한 논의기구를 구성해 내년 3월 말까지 공공기관 개혁과 임금체계 개선방안을 논의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우 원내대표는 "사회적 갈등 치유를 국회로 가져와야 한다는 요청을 더민주는 받아들인다"며 "정치권에서 최대한 여당을 설득하고 한편으로는 압박해서 해결책을 만들어보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성과연봉제 실시 시기를 유보하고, 노조는 파업을 중단한 상태에서 국회 논의기구를 만들어 사회적 대타협을 해야 할 때다. 야당도 노조 입장만을 반영하겠단 게 아니라 정부와 사측 의견도 듣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제가 원내대표에 당선되자마자 정부를 상대로 촉구한 첫 이슈가 성과연봉제 문제였고 5개월동안 반복해 강조했지만 정부여당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며 "현행법을 무시하고 청와대가 일방적으로 특정정책을 밀어붙이면 사회적 갈등만 야기한다는 걸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광온 의원은 "어제 기재위에서 논의기구를 제안했는데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아주 모호한 태도였다"며 "계속 논의해보겠다"고 말했다.

앞서 추미애 대표도 지난달 30일 최고위 회의에서 성과연봉제와 관련한 국회 내 사회적 합의기구 설치를 제안한 바 있다.

추 대표는 당시 "정부의 일방적인 성과연봉제 강행으로 노사가 극한 대립으로 치닫고 있어 국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국회에서 노사 당사자가 모여 사회적 기구를 통해 해법을 모색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양대노총, 더민주에 '성과연봉제 국회 논의기구' 구성 요청 - 1

lis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06 11: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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