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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야4당 선거공조 강화…중의원 보선 후보 단일화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일본의 민진당과 공산당, 생활당, 사민당 등 야4당이 오는 23일 실시되는 도쿄(東京) 10구, 후쿠오카(福岡) 6구 중의원 보궐선거를 겨냥해 후보를 단일화하는 등 선거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들 야 4당은 지난 5일 간사장·서기국장 회담을 열고 이들 선거구 후보를 민진당으로 단일화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야 4당은 차기 중의원 선거에서도 후보를 단일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지난 7·10 참의원 선거에서 32개 소선구에서 후보 단일화를 한 결과 7곳에서 승리하는 성과를 이끌어낸데 따른 것이다.

2013년 참의원 선거에서는 야당이 당시 31개 선거구에서 각각 후보를 내는 바람에 여당인 자민당이 29개를 휩쓸며 압승한 바 있다.

렌호(蓮舫) 민진당 대표는 야당간의 공조에 신중한 입장이지만 정치권에서 내년 1월 중의원 해산 및 총선설이 제기되면서 야당간 공조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민진당 렌호 대표(가운데)와 오카다 전 대표(오른쪽)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본 민진당 렌호 대표(가운데)와 오카다 전 대표(오른쪽)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날 회담에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민진당 간사장은 "야당 후보가 복수 출마하면 어려워진다. 민진당으로 후보를 단일화해 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고이케 아키라(小池晃) 공산당 서기국장은 "안보관련법 폐지, 아베노믹스(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일본 총리의 경제 정책)의 폐해 등을 기치로 싸운다면 단일화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고이케 서기국장은 이번 보선에서는 민진당으로 후보를 단일화했지만 다음 중의원 선거에서는 일방적 양보가 아닌 각 당별 단일화 후보 배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choina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06 11: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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