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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만 업체에 밀린 日후지쓰, 中레노버와 PC사업 통합

"레노버가 사업주도"…이달 중 합의 매듭지을 듯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 전자업체 후지쓰(富士通)와 중국 레노버 그룹이 PC 사업을 통합하기 위해 조율 중이라고 일본 언론이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지쓰가 올해 2월 PC 사업을 분할해 만든 자회사에 레노버가 출자해 합병 회사를 만드는 방안을 축으로 양측이 협의 중이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은 레노버가 합병 회사 지분 과반을 출자하는 방안이 논의 중이며 후지쓰는 PC 사업의 주도권을 레노버 측에 넘기고 IT 관련 서비스 사업에 경영 자원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이달 중에 합의하는 것을 목표로 협의 중이며 후지쓰가 월말에 발표할 경영 방침에 PC 사업 통합 구상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후지쓰는 중국이나 대만 업체가 시장에서 세력을 확대하는 가운데 독자적으로 PC 사업을 하는 것은 승산이 없다고 판단해 통합을 추진한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레노버는 일본전기주식회사(NEC)와 이미 합병 회사를 설립해 일본 내에서 PC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레노버가 후지쓰와 만드는 회사는 일단 별도로 설립된다.

레노버, NEC, 후지쓰 3사의 일본 내 PC 시장 점유율은 50% 선이다.

레노버의 투인원 태블릿PC '요가북' [레노버 제공=AP·연합뉴스 자료사진]
레노버의 투인원 태블릿PC '요가북' [레노버 제공=AP·연합뉴스 자료사진]

sewon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06 10: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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