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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콜레라 추가감염 가능성 희박" 대책반 운영종료


"거제 콜레라 추가감염 가능성 희박" 대책반 운영종료

지난 8월 25일 가동을 시작한 경남 거제시 '설사환자 발생 비상대책본부'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8월 25일 가동을 시작한 경남 거제시 '설사환자 발생 비상대책본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질병관리본부,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상남도는 거제도에서 발생한 콜레라의 추가감염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판단에 '콜레라 비상 대책반'의 운영을 종료했다고 6일 밝혔다.

대책반은 8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179개 지점에서 해수 1천214건을 채취했으나 콜레라균이 발견된 것은 1건뿐이었다. 해수 이외에 하수, 수족관 물 등에서도 검체 1천237건을 검사했으나 콜레라균은 발견되지 않았다.

전국 위판장, 공판장, 수산물 도매시장 등 41곳에서도 해수와 어패류를 수집해 콜레라균을 검사했으나 모두 음성이었다.

올해 국내 콜레라 발생 환자는 총 4명으로, 이 중 3명은 동일한 감염원을 통해 감염됐다. 나머지 1명은 해외 유입 환자였다. 환자들은 모두 퇴원 후 일상생활 중이다. 마지막 국내 발생 사례(8월 30일) 이후 36일째 추가 환자 발생도 없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비상대책반 운영을 마치고 상시 관리 체계로 전환한다며 수양성 설사(쌀뜨물 같은 설사) 환자 모니터링도 종료했다고 밝혔다.

junm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06 10: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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