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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박태환·양학선 '명예 회복 벼른다'


<전국체전> 박태환·양학선 '명예 회복 벼른다'

박태환
박태환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7일 충남 아산에서 개막하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는 '명예 회복'을 벼르는 스타 선수들이 꽤 많이 있다.

8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부진했거나, 부상 등의 이유로 아예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이 절치부심, 이번 대회에서 반등을 노리는 것이다.

먼저 수영 국가대표로 리우올림픽에 출전했지만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친 박태환(27·인천시청)이 대표적이다.

박태환은 리우올림픽 자유형 100m, 200m, 400m에 출전했지만 모두 예선 탈락했고 1,500m에는 출전을 포기하고 쓸쓸히 비행기에 올라야 했다.

전국체전 준비를 위해 지난달 호주로 떠난 박태환은 약 3주간 전지훈련을 마치고 5일 귀국했다.

인천 대표로 나오는 박태환은 자유형 200m와 400m에 출전할 예정이고 계영 등 단체전에서도 물살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박태환은 2014년 제주 전국체전에 출전해 4관왕에 올랐다. 다만 금지약물 양성반응에 따른 국제수영연맹(FINA)의 18개월 선수자격 정지 징계 기간에 해당해 메달을 박탈당했다.

박태환으로서는 이번 전국체전이 등수보다는 기록에 따라 앞으로 재기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양학선
양학선

체조 양학선(24·수원시청)은 부상 때문에 리우올림픽에 나가지 못했다.

올해 3월 훈련 도중 아킬레스건을 다친 양학선은 수술을 받고 7월 초까지 올림픽 출전을 위해 노력했으나 끝내 올림픽에 나갈 몸을 만들지 못하고 리우행 꿈을 접었다.

그러나 양학선은 이번 전국체전을 2020년 도쿄올림픽을 향한 긴 여정의 시작으로 삼고 한 걸음씩 다시 전진할 태세다.

사격 유망주 김청용(19·한화갤러리아)도 올림픽 출전은 불발됐지만 '포스트 진종오'로 불리는 선수답게 이번 대회에서 명예 회복을 노린다.

김청용은 올림픽이 끝난 뒤인 8월 실업연맹회장배를 시작으로 경찰청장기, 대한사격연맹회장기 등 주요 대회에서 50m 권총을 휩쓸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진종오(37·KT)와 한판 대결이 팬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또 리우에서 '노 골드'로 아쉬움을 남긴 남자 유도 김원진(24·양주시청), 안창림(22·수원시청), 곽동한(24·하이원) 등도 이번 대회에서 다시 '금빛 메치기'에 도전한다.

리우에서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으나 2일 끝난 코리아오픈에서 우승하며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배드민턴 이용대(28·삼성전기) 역시 이번 전국체전에는 부산 대표로 나와 다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06 09: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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