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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옛 도랑 복원'…정읍·부안 수질개선 효과 '톡톡'

(정읍·부안=연합뉴스) 전성옥 기자 = 전북 정읍시와 부안군 등 농촌도시에서 추진해온 '옛 도랑 복원사업'이 수질개선에 큰 보탬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천 정화와 '옛 도랑' 복원
하천 정화와 '옛 도랑' 복원

정읍시는 내 집 앞 도랑부터 오염원을 줄이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옛 도랑 복원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수질개선 효과가 뚜렷하자 시민단체와 함께 이 사업을 점차 넓혀나가기로 했다.

시내 정우면 회룡리 정토마을은 2014년에 시범사업으로 도랑을 복원해 정비하고 수질정화식물을 심은 뒤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염원 줄이기 실천운동을 2년간 꾸준히 벌였다.

최근 이 마을 도랑의 수질 분석을 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더니 도랑을 복원하기 전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이 7.2ppm였으나 지금은 0.9ppm까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읍시는 11월에 시민단체인 '강 살리기 정읍시 네트워크'와 함께 9천여만 원을 들여 시내 소성면 신천리 원천마을에서 2차 사업을 벌이는 등 '옛 도랑 복원사업'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

부안군도 새만금환경청·'부안 강 살리기 네트워크'·'전북 강 살리기 추진단' 등과 함께 옛 도랑 복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생활·영농폐기물과 불법 소각 등으로 오염이 심한 부안군 동진면 운산마을 앞 하천 정화와 복원작업을 벌였다.

부안군은 친환경 농법 등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주민교육도 벌였다.

정읍시·부안군 관계자는 5일 "예전 물 맑던 도랑을 되찾는 사업은 지역 생태계를 복원하는데도 큰 역할을 한다"며 "새만금 수질개선 역시 내 집 앞 도랑부터 깨끗해야 가능하므로 시민단체와 함께 도랑 복원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sungo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06 09: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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