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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돋보기> 태풍 차바 남해안 강타…"자연이 무섭다"


< SNS돋보기> 태풍 차바 남해안 강타…"자연이 무섭다"

<태풍 차바> 옮겨지는 침수 차량
<태풍 차바> 옮겨지는 침수 차량(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5일 태풍 '차바'가 몰고 온 많은 비로 강물이 불어나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반천리의 한 아파트 단지에 주차된 차량 수백대가 침수됐다. 이날 오후 지게차 등이 동원돼 침수 차량을 옮기고 있다. 2016.10.5
yongtae@yna.co.kr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5일) 오전에 해운대 완전 물난리였다. 엄청난 파도가 밀려오는데 도쿄 대지진 때 쓰나미 같았음. 덜덜덜"(네이버 아이디 'sks5****')

"진짜 너무 무섭다. 지진에 태풍까지. 갑자기 우리나라에 왜 이리 큰 재해가 많이 닥치지?"('kmin****')

역대 최강의 강풍과 '물 폭탄'을 동반한 10월 태풍 '차바'가 5일 제주도와 남해안·동해안을 강타하면서 큰 피해를 남기자 누리꾼들은 6일 자연재해의 위력에 대한 두려움을 토로했다.

제주를 지나 남해안을 휩쓸며 동해안으로 빠져나간 태풍은 전남과 경남, 부산·울산, 경북 동해안에 인명 피해뿐 아니라 크고 작은 재산피해를 남겼다.

[그림1]

[그림2]

<태풍 차바> 물난리
<태풍 차바> 물난리(울산=연합뉴스) 5일 많은 비를 뿌린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울산시 중구 태화동 일대가 물에 잠겨 있다. 2016.10.5 [울산 중부경찰서 제공=연합뉴스]
yongtae@yna.co.kr

네이버 아이디 'ush3****'는 "작년부터 제주도 살면서 이런 급의 태풍을 난생처음 겪어보는데, 물론 평상시 대책도 중요하긴 하지만 대자연의 힘 앞에서는 인간은 한없이 나약하다. 오늘 아침에 해안으로 밀려오는 파도 봤는데 살벌하더라. 태풍은 거의 지나가고 난 뒤의 파도인데도 해일 같은 거 큰 거 오면 해안가 마을은 전멸일듯싶다"고 우려했다.

'moko****'는 "지진에 태풍까지 중부지방보다 남부지방이 최악이다", 'arti****'는 "어머 세상에! 태풍이 아니라 쓰나미가 온 것 같다. 올해 진짜 무섭다. 지진도 충격이었는데 쓰나미 같은 태풍까지. 모두들 조심하세요"라고 말했다.

트위터리안 '이지혜'는 "태풍 차바 부산을 통과할 땐 창문이 막 덜컹거리고 나무가 뽑힐 듯이 휘어져서 창가에 서 있기가 무서웠는데 막상 지나가고 나니 언제 그랬냐는 듯 하늘이 맑게 개고 해도 쨍쨍하다. 날씨에 농락당한 느낌"이라고 적었다. 특히 경주는 최강 지진의 충격이 가시기 전에 태풍을 겪어야 했다.

네이버 아이디 'kabi****'는 "외벽 균열 사이로 비 새는 집들도 많을 듯. 그리고 기초랑 외벽 이미 한계치를 넘어섰지 싶은데 거기다 많은 비로 인한 2차 붕괴가 일어나지 않을까 염려된다. 특히 오래된 아파트들"이라며 걱정했다.

기상청이 태풍 경로를 잘못 예측한 것에 대한 비난도 이어졌다.

트위터리안 '입큰개구리'는 "태풍 경로와 위력도 못 읽는 우리나라 기상청은 오보청. 5.8 지진 속에서도 국민 알림 문자 한번 없는 국가안전재난처는 국민재난처라는 비아냥을 받고 있습니다. 국가재난 시스템! 이대로는 안됩니다"라고 지적했다.

네이버 아이디 'som1****'는 "어느 정도 예측가능한 재난이었던 거 같은데 아쉽네요. 밀물 때랑 태풍 지나갈 때가 겹치면 방송국이나 정부에서는 자동차를 고지대로 옮기라고 경고는 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침수피해 주민들에게 적절한 구호대책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라고 꼬집었다.

그런가 하면 "재해에 안일하게 생각 말고 이제부터라도 다가올 재해에 대비해서 차근하고 꼼꼼하게 미리 대책 마련을 해나갔으면 합니다"('juri****') 등 앞으로 다가올 자연재해에 대해 대비를 철저히 하자는 목소리도 있었다.

prett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06 07: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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