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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마피아와의 전쟁 '진행형'…탈주 5년만에 마피아두목 검거

시칠리아선 마피아 추정 암살자에 시의원 총격 사망

(로마=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이탈리아 남부 칼라브리아 주를 기반으로 하는 마피아 분파 은드란게타의 두목이 탈주 5년 만에 자택에서 검거됐다.

이탈리아 레지오 칼라브리아 경찰은 5일 수배령이 내려진 안토니오 펠레(54)를 그의 자택 은신처에서 붙잡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은드란게타 내 펠레-보타리 파의 우두머리로 여겨지는 그는 당초 2008년 마약 밀매와 마피아 조직에 연루된 혐의 등으로 구속됐으나 2011년 치료를 위해 머물던 병원에서 탈주한 뒤 자취를 감췄다. 그는 도주 중 열린 궐석 재판에서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았다.

펠레-보타리 파는 2007년 8월 독일 뒤스부르크의 한 피자 가게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에 연루된 집단이다. 당시 이 조직의 구성원 6명은 라이벌인 마피아 집단에게 총격을 받아 살해됐다.

경찰은 펠레가 자택 화장실과 아들 침실 사이에 있는 은밀한 공간에서 발각됐다고 전했다.

 은신처에서 검거된 이탈리아 마피아 두목 안토니오 펠레 [AP=연합뉴스]
은신처에서 검거된 이탈리아 마피아 두목 안토니오 펠레 [AP=연합뉴스]

한편, 마피아의 근거지로 악명 높은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에서는 이날 마피아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

시칠리아 경찰은 시칠리아 동부 카타니아 인근의 팔라고니아의 한 바에서 시의원 마르코 레오나르도(42)가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용의자는 바 안으로 걸어 들어와 레오나르도 의원을 암살한 뒤 도망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바의 주인도 부상을 입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ykhyun14@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06 01: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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