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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행차량 사이드미러에 손목을…' 보험금 편취한 60대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천천히 달리는 차에 손목을 일부러 부딪치는 수법으로 보험금 수백만원을 편취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고의사고를 내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전 택시기사 정모(64)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주로 새벽 시간대에 강북구 일대 좁은 골목길 등을 걸어 다니며 서행하는 차량 사이드미러에 손목을 일부러 갖다 대는 '손목치기' 수법으로 27차례 500만원의 보험금을 받아냈다.

정씨는 2008년부터 '손목치기'나 진로를 변경하는 차량에 고의로 접촉하는 수법으로 수십차례에 걸쳐 5천여만원을 가로챘다는 의혹을 받아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난 바 있다.

경찰은 6개월간 각 경찰서 교통경찰 업무관리 시스템(TCS) 및 보험접수 현황을 추적한 끝에 정씨의 범행을 밝혀냈다.

경찰은 "정씨가 우연한 사고임을 주장하며 범죄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있으나 피해자 진술과 방범용 폐쇄회로(CC)TV 영상, 차량용 블랙박스 영상 등을 분석해 범행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kamj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06 06: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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