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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브라질, 이달 도쿄서 정상회담…원전 협력 추진"

송고시간2016-10-04 23:59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이 이달 중순 도쿄에서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을 양국 정부가 조율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4일 전했다.

회담이 열리게 되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경험을 공유, 2020년 도쿄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일본 측에서 원전 수출을 추진하는 등 양국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아베 총리는 양국 간 원자력 협정 체결 논의가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브라질에 진출하는 일본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국의 공통된 입장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상임이사국 증설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문이 이뤄지면 테메르 대통령은 브라질 대통령으로선 8년 만에 일본을 찾게 된다.

아베 일본 총리와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
아베 일본 총리와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

(항저우 교도=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오른쪽)와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이 지난 9월 5일 중국 항저우에서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j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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